이날 전력노조는 “대의원대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못지않게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이 날로 중요해 지는 점에 서 결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헌장에서 “기업의 동반자로서 기업 성장과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지지받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지속가능한 권익 신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연, 인류, 사회, 미래와의 공존’의 4가지 실천지침을 선언했다.
박진원기자 savit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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