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8일 “이진욱과 최지우가 최근 결별에 합의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결별 이유는 물어보지 못했다. 두사람만이 알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돼 지난 2009년 2월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사람은 6살 나이 차와 이진욱의 군입대를 극복하고 3년동안 사랑을 키워왔지만 끝내 헤어지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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