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개관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가는 부안참뽕연구소는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디가공 연구를 통해 새만금시대를 맞아 웰빙식품인 부안참뽕을 가공품으로 표준화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한다.
군은 개관기념행사 후에 오디뽕산학연협력단을 초청해 부안참뽕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과 부안 참뽕을 소재로 한 산업적 적용과 항당뇨 물질구명, 뽕잎 오디 쌀 등 기능성 연구 성과를 밝혀 첨단산업으로서의 부안 참뽕의 미래를 오디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린다.
군 관계자는 “참뽕 연구소는 현재 재배·가공연구시설, 교육장, 홍보관 등 1,428㎡의 연구소에서 뽕나무 유전자포, 시범유리온실, 비가림 하우스, 저장창고 등 외부기반조성으로 부안군 참뽕농가 애로기술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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