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읍·면 게이트 볼 동호인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게이트 볼은 고령화된 현대사회에서 장년층 및 노인들로부터 대중적인 인기와 수요층의 폭발적인 증가로 현대인들의 생활체육으로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종목이다.
강완묵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 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육을 더욱 육성하여 향후 노인복지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 게이트 볼 연합회(회장 김학성)는 이날 분야별 우승과 준우승 등 3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지역특산물을 시상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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