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실시한 이번 방재교육은 남원경찰서,남원소방서,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기상대, KT남원지점,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점, 육군 제7733부대 3대대,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유관기관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되는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원시의 2011년 자연재난업무 추진계획을 재난관리과장으로부터 설명받고 각 유관기관 단체의 자연재난 대비계획을 공유하고 비상연락체계 상시유지와 한 발 앞선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정식 시재난관리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대비, 민관군이 합심,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