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사업 확대 운영
(4면)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사업 확대 운영
  • 최고은
  • 승인 2011.04.0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이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중 장애인식 교육 대상학교를 작년 40개교에서 20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식 교육의 경우 학교별 희망 날짜에 도교육청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진행되며 장애스포츠체험활동은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얻어 무료로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나아가 함께하는 사회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진 다음에 가능한 일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학교교육과 더불어 장애이해교육, 장애인권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장애인식개선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64.2%, ‘만족’ 28.5%로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긍정적 입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은기자 rhdms0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