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주민센터(동장 정춘균)는 6일 한식날을 맞아 군경묘지를 찾는 유공자 유가족 등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 관내 자생단체와 노인일자리 인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경묘지 일대에 봄꽃 식재 및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춘균 동장은 “위기에 처한 국가를 위해 온 몸을 던져 희생한 세대가 묘역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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