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콘셉트 카 ‘미래’와 2011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Volt)는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1956년형 벨에어(Bel-air)와 1960년형 콜벳이 1911년 창립한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역사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함께 전시됐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한국지엠은 올해 초 유례없는 신차 세 차종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미래 성공의 열쇠가 바로 새 브랜드와 신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떻게 쉐보레 100년의 역사를 이어갈 지 모터쇼에서 증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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