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이 마련해 다음달 8·9·22·23일 치러질 이 행사는 군산시민 3백여명에게 옥구향교와 채만식문학관, 옥구항일항쟁, 죽산리 3층 석탑, 발산리 문화재, 최호장군 유지 등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이복웅 원장을 비롯해 김양규 향토문화연구회장, 천형균 전 군산대 사학과 교수, 이진원 군산문화원 부원장이 해설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이 원장은 “군산에 자리한 문화유산의 유래와 역사를 바로 알고, 보고 느끼는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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