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찰서 현장부서와 지역경찰들의 현장 사례를 토대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고객만족도 향상 사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사례 등 50여개 사례를 공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고객만족우수사례중 3개를 최종선발했다.
특히 사례발표 중간에 경찰동호회 형식으로 운영되던 오던 섹소폰 연주와 드럼공연과 주민들의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가미,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 주는 흥겨운 한마당 형식으로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직원들은 신나고 활기차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감동치안 페스티벌이 돼 주민과 경찰이 함께 어울어지는 한마당이 됐다.
조계훈 서장은 “주민의 사소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려 주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근무하고 주민과의 접촉도를 높여 경찰의 활동사항을 더 많이 알림으로써 주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