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인 인공 무릅관절 사업은 1차로 관내 읍·면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수술 희망자수가 적어서 2차로 15명 정도 추가 대상을 선정 중이며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을 받고 있다.
수술을 희망하는 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신청자가 많을 시 저소득층을 우선대상으로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술희망자는 군 보건의료원 정형외과에서 1차 정밀검사 후 수술대상 여부를 판정하고 수술병원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1인당 500만원 이내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무릎관절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노인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자(640-3132 ~ 3134)로 문의하시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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