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합동 안장식 거행
임실호국원 합동 안장식 거행
  • 박영기
  • 승인 2011.03.15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조성래)은 15일 오후2시 국가(참전)유공자(육군대위 이명우 등 23위)의 합동안장식을 호국원내 현충관에서 거행했다.

2011년을 맞아 처음 거행된 이번 합동안장식은 제주로 안중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하고 유가족 및 보훈단체장, 이정태 임실군부군수, 육·해·공군 및 경찰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했다.

호국원은 올들어 일일 평균 안장이 7∼8위로 증가하여 현재 73%의 안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 개원이후 현재까지 1만2천200위의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있다.

또한 광주지방보훈청장 초도순시 차 실시한 업무보고는 국립묘지 활성화를 위한 보훈선양활동 강화 및 일일 합동 안장행사 실시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실천, 즐겁고 활기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보고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