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맞아 처음 거행된 이번 합동안장식은 제주로 안중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하고 유가족 및 보훈단체장, 이정태 임실군부군수, 육·해·공군 및 경찰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했다.
호국원은 올들어 일일 평균 안장이 7∼8위로 증가하여 현재 73%의 안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 개원이후 현재까지 1만2천200위의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있다.
또한 광주지방보훈청장 초도순시 차 실시한 업무보고는 국립묘지 활성화를 위한 보훈선양활동 강화 및 일일 합동 안장행사 실시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실천, 즐겁고 활기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보고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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