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초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실시해왔던 여성주간행사, 여성단 체역량강화사업 등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자 발굴과 소외된 이웃돕기, 양성평등 등 공익을 위한 여성리더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여성단체, 여성의 힘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활발한 지역봉사활동 및 소외된 이웃돕기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정신적, 경제적 지원을 하기 위해 1979년도에 설립된 여성봉사단체로 현재 활동 중인 단체는 한국부인회 임실군지회를 비롯한 10여개 여성 단체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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