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일본 이와테대학, 학술교류 협정 맺고 상호발전 위해 노력
군산대-일본 이와테대학, 학술교류 협정 맺고 상호발전 위해 노력
  • 한성천
  • 승인 2011.01.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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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우에다에 있는 이와테대학을 방문, 국제학술 교류 및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와테대학은 1949년 모리오카 농림전문학교, 모리오카 공업전문학교, 이와테사범학교, 이와테청년사범학교를 통합하여 설립한 일본의 국립대학교로 농학부, 공학부, 교육학부, 인문사회과학부 등 4개 학부 16개 과정 및 6여개 석·박사과정에 6,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특히 이와테대학은 ‘은하철도의 밤’, ‘주문이 많은 요리집’, ‘바람의 마타사부로’ 등 세계적인 동화작가이자 시인인 미야자와 겐지를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군산대와 이와테대학은 연구자 및 학생 교류, 공동연구, 출판물과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상호협력하고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군산대는 홋가이도대학, 야마구치대학, 고베대학 등 12개 일본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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