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완주군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 정재근
  • 승인 2011.0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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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0일부터 한파 피해 최소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완주군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연일 한파가 계속되면서 상수도 계량기 동파 농작물 냉해 등 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한파 피해 사전 예방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신용태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사회복지지원반, 농축산지원반, 상수도 지원반 등 5개반 17명으로 ‘한파대책 종합지원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대책반은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의 지원·점검과 농작물의 냉해피해 예방, 상수도의 긴급 복구지원 및 비상급수 등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한파는 서민 및 사회취약계층에 더 많은 불편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 각 반별 중점 추진사항 및 세부 점검사항 등을 꼼꼼히 마련하고 한파 피해 최소화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0°C 이하의 맹추위로 인해 한파주의보가 발표되었으며, 특히 지난 16·17일은 -15.5°C를 기록하면서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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