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친서민정책 전국 '우수'
완주군 친서민정책 전국 '우수'
  • 정재근
  • 승인 2011.0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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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저소득층 자녀 복지 등 친서민정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적정한 교육여건 제공을 위해 '저소득층자녀 통학교통비·수학여행비·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우수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친서민정책분야 우수상에 선정, 이날 서울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 지방자치단체 우수복지단체시상식에서 신용태 부군수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분야 친서민정책을 발굴,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41건 사업을 대상으로 창의성, 민간자원 연계정도, 전국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완주군은 기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창의성, 효율성, 적용범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용태 부군수는 “각종 복지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속 증가하고 있는 주민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노인복지 등 복지정책에서 5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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