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헌혈은 헌혈인구가 급속히 감소, 재고량이 크게 부족한 1월에 맞춰 혈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안준식 서장을 비롯 소방대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동참한 소방서 직원은 “헌혈을 하는 30분은 생명을 나눠주는 고귀한 시간이라”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 사랑의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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