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조사업 비리방지 최선
김제시 보조사업 비리방지 최선
  • 조원영
  • 승인 2011.0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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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건실한 보조사업을 위해 김제시는 각 실과소 읍면동 주무담당을 대상으로 보조사업과 관련한 비리 및 사업부실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 시달회의를 실시했다.

최근 자체감사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 지적과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서도 보조사업자 선정과 관련된 조건이 부여되어 있어 마련한 대책안으로는 자부담금 미확보로 사업부실이 우려되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 부담금을 입금한 통장을 사업부서 담당공무원과 공동 날인해 질권 설정, 일정규모이상 사업의 경우 보조사업자로부터 입찰의뢰서를 제출받아 시에서 입찰을 통해 자격이 있는 시행사를 선정 통보, 전문지식이 없어 사업계획이나 사업추진사항의 점검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직을 감사부서에 증원 배치해 일상감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 부실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으로 김제시 보조금 사업이 투명하고 건실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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