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사과가 이마트 호남권 12개 전 매장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예담채 사과는 전북관내 무주, 장수, 진안에서 수확한 것으로 산지유통센터에서 당도 및 규격을 엄격히 선별하여 공급한다.

전북농협은 이마트전주점(점장 문성후)에서 30일부터 1주일간 ‘예담채사과’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 전주점 지역우수농산물코너에서 예담채사과 선물세트(5kg)를 24,800원 판매하던 것을 19,800원에 할인판매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시식 행사도 실시한다.

그동안 전북농협은 이마트전주점에 개설된 지역우수농산물코너에 관내 주요 농산물인 전주복숭아, 백구포도 등을 납품하여 1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삼례딸기를 납품하여 소비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 문성후 점장은 예담채사과 품질이 우수하여 호남권역 12개 매장에서 이번 주말 3,100박스를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했으며 내년 설 특판기간에는 물량을 더욱 확대하는 등 앞으로 전북관내 농산물중 품질이 우수하고 지역우수농산물코너에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지역농산물에 대해 호남권역뿐 아니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