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동 구 청사는 그동안 사무실이 낡고 협소해 업무효율성이 저하되었으나 이번에 완공된 신청사는 대지면적 8,025㎡, 건축면적 2,900㎡로써 최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 지원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성분석, 품질관리, 전북농산물의 질적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청사 준공식은 날씨 등 제반여건을 감안, 내년 2∼ 3월경에 농업인과 소비자 ??유관기관을 초청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원기자 bwlee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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