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평호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백미(20kg) 15가마와 식료품을 정성껏 마련, 나라를 위해 전쟁에 참여 부상과 후휴증을 겪고 있는 회원들과 미망인들에게 작은 성품이지만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노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전쟁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전우들을 생각하면 전달하는 성품이 너무 적어 더 없이 부끄럽기만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조그씩 성금을 모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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