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희망프로젝트 “산타원정대” (사진)
2010 희망프로젝트 “산타원정대” (사진)
  • 김민수
  • 승인 2010.12.1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의 나눔으로 어린이들은 더 행복한 X-MAS를 맞게 됩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전북도 내 빈곤가정 아이들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주는 ‘산타원정대’ 출범식 행사를 11일 롯데백화점 정문에서 진행했다.

부모의 빈자리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때로는 질병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도내 빈곤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이번 산타원정대 출범식에는 정헌율 전북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김성주 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등 기업 및 자원봉사자로 단체 산타인 약 250명의 산타원정대원으로 구성됐으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참여했다.

산타원정대는 앞으로 소년소녀 가정, 조손가정, 보호시설 아동 1,004(천사)명에게 산타선물을 지원하게된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어린이재단 주관 행사로 산타위촉, 산타대표 선서, 산타 선물포장, 캐롤메들리, 마임공연, 익산시립합창단 공연 등의 행사와,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등이 펼쳐졌다.

행사관계자는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 받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타선물을 증정하고 아동 양육시설을 방문, 산타파티를 선물하는 등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면서 “소외 받는 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le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