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는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진파출소의 경우 노인 게이트볼 대회와 같은 노인층이 많이 참석하는 행사장에 진출하여 모자와 지팡이를 배부하는 등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점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번에 배부하는 야광지팡이와 모자는 노인층에서 선호하는 물품이어서 사고예방 홍보효과가 크며, 실제로 올해 65세이상 노인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85% 감소했다”며 “노인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지속적으로 제작·배부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서는 올 한해 야광 모자, 지팡이, 우산 등 2천200만원 상당 7천여 점의 교통사고예방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교통약자인 노인층과 어린이들에게 배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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