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장애인 연금 신청율 및 수급율, 대상자 책정업무 신속성, 부적정 급여관리 등 장애인 연금 업무관련 전반사항에 대해 행복e음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자료를 근거로 한 정량평가와 홍보실적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한 총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군은 장애인 연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장애인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한편 홈 페이지 게제, 프래카드 게첨과 신문에 게재하는 등 대대적 홍보를 하였으며 장애인 연금 제도를 알지 못해 소외되는 중증장애인이 없도록 관내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적극적 발굴로 이번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전체 장애인수는 3천272명이며 이 중 18세이상 중증장애인은 592명으로 장애인 연금은 중증장애인 중 수급자와 저소득층 418명에게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2억 8천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지자체 복지평가에서 군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과 더불어 9월 기초생활보장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기초노령연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 군은 복지평가에서 상복이 터진 한해였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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