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관심을 모았던 임근상 사무처장의 후임으로는 중앙당 인사를 임명키로 했으며 도당 대변인으로는 민주당 권익현도의원이 유력한 상황이다.
정치권 핵심관계자는 사무처장 임명과 관련,"사무처장의 경우 중앙당 인사를 기용하는 것이 원칙이다"면서 "현재 중앙당 국장출신인 A씨가 전북도당 사무처장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민주계 출신인 A씨는 당료 출신으로 지난 6.2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북과 깊은 인연을 맺는등 전북 정치권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 대변인으로 유력한 권익현 도의원은 현재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 김춘진 도당위원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최측근이다.
한편 김춘진도당위원장은 도당 국장들 임명과 관련해서는 "도당 사무처장,대변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정치권 인사들등과도 의견을 교환 할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전형남기자hn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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