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에 들어간 상담소는 지상 2층의 연면적 190㎡로, 사무실(33㎡), 정보화실(22㎡), 다목적교육장(91㎡) 등을 갖췄다.
면 소재지 중앙에 위치한 농민상담소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현대식 교육장시설과 정보화 교육장을 갖추고 있어 칠보 및 인근지역 농업인 단체 및 주민들의 사랑방과 전문교육장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업 현장서비스 강화는 물론 체계적인 농업기술 상담 및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다 문화가정 아동 및 여성들에게 정보화교육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변화된 영농지도사업의 산실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3개 읍면의 상담소를 신축했으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노후화된 상담소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농업환경에 맞는 농업기술 선진화, 지역 특화품목 육성, 학습단체 육성 및 귀농인 상담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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