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비전대학 비전관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비전대 아동복지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그리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여러 문화, 학술 행사에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애주기별 가족생활 교육, 아버지 교육, 가족경영 아카데미 등의 교육사업과 가족상담, 가족돌봄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향후 비전대 아동복지과 학생 및 교수들과 연계해 가족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복지과 김극명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과 학생들이 센터에서의 현장실습으로 건강가정사 국가자격증 취득이 한층 용이해 졌으며 전공과 관련된 경험을 쌓아 취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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