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해리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센터는 5일 해리면을 방문, 해리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이날 이복휘 송산1동장, 최준서 주민자치위원장 등 44명의 송산1동 주민들은 면사무소 광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대에서 흑미, 친환경쌀(오리농법), 고춧가루, 참기름, 복분자 엑기스, 바지락분말, 꿀, 천일염, 호박, 고구마 등 1천여만원의 농특산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양념 준비세트가 큰 호응을 얻어 새로운 특산품의 판로를 열었다.
김용직 해리면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하는 윈윈전략의 일원으로 더욱 발전하는 자매결연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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