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근감은 물론 춘향과 흥부의 전통 고장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11월1일부터 생활한복을 입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민원실 평가 결과 모범민원실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고 올해에도 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친절하고 불편없는 민원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춘성 시민원과장은 “최근 지리산 둘레길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남원시에 대한 이미지 홍보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우선 민원실 창구공무원들이 솔선해서 남원을 알리는 전도사로의 역활을 자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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