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조합장은 “지난 10월19일 선거에서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무진장축협조합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합원 권익신장과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조합장은 이어 “축산업은 외적으로는 개방의 파고가 밀려오고 내적으로는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이 감소하여 축산경영 혁신의 전환점이 직면해 있다”고 전제하며 “앞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 고품질화 및 사료자급기반을 확충해 생산단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진안=권동원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