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의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고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이용할 경우 최저금리는 5.0%가 적용된다.
일반 은행에서 대행하는 e-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각각 0.2%p, 0.4%p의 금리가 가산된다.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설계형의 최저금리는 27일 기준으로 3.71%이다.
공사 관계자는 “내달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은행권의 단기 변동 대출금리 수준으로 장기 고정금리 대출 이용이 가능해져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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