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대 운행은 현재까지 노인복지관 회원 1,687명 중 진안읍을 제외한 나머지 면 지역의 회원이 490명(29%)이며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해 참여율이 저조한 면 지역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청버스는 오는 11월부터 ▲ 첫째·셋째 주 월요일(용담·안천면) ▲첫째·셋째 주 수요일(동향·상전면) ▲둘째·넷째 주 월요일(정천·주천면) ▲둘째·넷째 주 수요일(백운·마령면)으로 2주 간격으로 운행한다.
군은 그동안 복지관 셔틀버스 1대로 1일 5회 진안읍 시가지 일원을 운행해왔으며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성수면, 둘째, 넷째 주 목요일 부귀면을 확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휴식, 문화,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으며, 22개 프로그램 운영과, 물리치료실, 운동처방실, 경로식당 운영 등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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