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5일 전주서 한마음 전진대회
이스타항공 15일 전주서 한마음 전진대회
  • 김민수
  • 승인 2010.10.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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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스타항공과 전국 15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4년 연속 전주를 찾아 진한 막걸리 맛에 취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전주시내 일원에서 이스타항공그룹(회장 이상직)의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기업은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플랜트와 원자력관련분야 최고기업인 ㈜케이아이씨, 감속기분야 국내 선두 ㈜삼양감속기, 새만금국제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새만금관광개발, 이스타투자자문 등 제조·금융·서비스·IT 분야 15개 계열사와 3개 협력 관계회사 등 모두 18개 기업에 이른다.

특히 올해도 이스타항공그룹은 그동안 보내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스타항공 탑승객 200만명 돌파 기념 전북도민 초청 희망콘서트’를 15일 저녁 7시부터 전북대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희망콘서트에는 FT아일랜드, 인피니트, LPG, 오로라, 강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도민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콘서트로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하게 된다.

송기택 홍보실장은 “이스타항공그룹은 이스타항공과 새만금관광개발 등 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자존심인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4년 연속 전주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타항공그룹은 매년 임직원들의 숙식을 위해 전주시내 모든 대형 호텔급 숙박시설과 대형 음식점들을 예약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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