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주민화합형 축제로 진행하는 한편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민족혼을 일깨우는 호국병영체험을 특화해 관광객을 발길을 모을 계획이다.
전통병장기, 현대군장 및 전투식량 전시, 주먹밥 체험 등 병영문화체험은 아이들에게 산교육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원님 교인식 및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봉화대 점화 및 환상의 불꽃쇼와 개막축하공연을 연다.
15일에는 수많은 내외국인들과 함께 전국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는 답성놀이와 고향을 떠난 출향인사들과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창발전을 다지는 애향의 밤 행사가 열린다.
16일에는 고창군민의장 수상식과 원님부임행차, 마지막 17일에는 고창농악경연대회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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