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시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 이천인 부위원장, 이경애, 임병술, 손문선, 송호진, 최종오 의원 등이 지난달 30일 선임돼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예결위 활동기간 중 200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 2010년 추경예산안 심사, 2010년 예산안 심사 등 예산 및 결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재선 의원으로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김정수 위원장은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추가경정예산이 현실적이고 적시성 있게 편성돼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는 일”이라며 “예산편성 목적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갖고 공정하게 편성됐는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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