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세천 교수,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심사·운영위원장 재선임
전북대 김세천 교수,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심사·운영위원장 재선임
  • 김장천
  • 승인 2010.08.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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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학과 김세천 교수(사진)가 제2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에 재선임됐다.

지난 대회에서도 심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는 김 교수가 연달아 재선임 된 것은 제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심사위원장과 제4회 늘푸른 환경조경설계 공모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관련 분야 역량을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휴양학회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조합중앙회, (사)생명의 숲 및 (주)한국조경신문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일한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이다.

도시민의 생활 속 녹색쉼터이자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존공원과는 차별화 된 건강과 예술의 도시숲을 표현하는 공간 설계 및 계획기술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젊고 참신한 설계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2회 대회는 ‘숲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이란 주제로 8월 31일까지 산림청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는 일정으로 치러진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1팀(농림수산부장관상, 상금500만원)과 우수상 2팀(산림청장상, 상금150만원), 장려상 5팀 및 입선작 10팀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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