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GM대우 군산공장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에 자동차 정비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설/설비, 인적서비스, 기간, 요금 관련 만족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 결과 GM대우는 시설/설비 분야를 제외한 3개 서비스 분야에서 설문 대상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부품가격과 공임비, 할인정책 등 요금 관련 서비스 만족도에서 상대적으로 큰 격차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GM대우는 그동안 ‘참~서비스’와 ‘참~클럽’ 등 차별화된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대해왔다.
GM대우는 A/S사업본부 정종욱 본부장은 “공신력 있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는 고객만족을 향한 GM대우 전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GM대우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좋은 평가가 알페온 출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