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 따르면 이 담당은 지난 1981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29년간 농업분야에 근무하면서 전주지역 근교농업 육성과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해에만 해도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대형마트 13개소에 전주쌀이 입점할 수 있도록 했으며, 27개 기관 단체 등과 ‘전주쌀 애용협약’을 맺어 지역 쌀 소비촉진에 붐을 일으켰다.
이 담당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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