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 인프라의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영역이 방대해진 만큼 각 마당별 주제를 명확히 하고 관광객들의 참여가 편리하도록 프로그램을 보완,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특색 있는 기획과 짜임새 있는 연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운영하게 되는 김제시 각 부서는 새로운 아이템의 방향을 미리 설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가 되게 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과 대표축제로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쌍룡 횃불놀이’ 등 관광객이 다함께 참여하도록 변화된 대동놀이의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원평천과 벽골제방 뒤편까지 확대된 행사장 운영 등 축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검토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한 가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철저함을 기하기로 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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