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변산 본상 수상자, 부안군 홍보대사에 위촉
미스변산 본상 수상자, 부안군 홍보대사에 위촉
  • 방선동
  • 승인 2010.08.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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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9명이 '부안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4일 미스변산에서 본상을 수상한 진·선·미를 포함해 전북도민일보, 나드리화장품, 루카모피, 대상 청정원, 향토미인 등 9명에게 부안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미스변산은 진 신현아, 선 김세미, 미 김이현·이미영, 전북도민일보 윤정아, 나드리화장품 김보라, 루카모피 오기쁨, 대상 청정원 한기은, 향토미인 김미진 등 9명이다.

부안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호수 군수는 “21년 역사를 지닌 미스변산선발대회는 부안의 보물로 지역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미의 축제”라고 말하고 “부안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변산은 부안의 얼굴인 만큼 부안을 널리 홍보하고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변산은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함께하며 부안을 대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은 수여받은 미스변산들은 청사를 견학하고 “부안군 홍보대사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수상자들은 전북도민일보를 방문, 임병찬 사장으로부터 수상 축하를 받았으며, 향후 전라북도와 부안군, 국립공원 변산반도를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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