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해 106위였던 (유)범한은 올해는 무려 61개 단계를 뛰어 넘어 45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순위 밖에 있었던 (주)신성건설이 10위권에 진입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시공능력평가액이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매년 공시하는 제도이다.
29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2008년도 공사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한 ‘2010년 시공능력평가액 도내 업체현황’에 따르면 (주)중앙건설(전국 59위)이 토건실적 4,205억9천200만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위였던 성원건설(주)은 3천276억4천1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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