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지난 2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축하공연을 가지던 중 턱돌이에게 기습포옹을 당했다.
비를 맞으며 노래를 부르는 강민경을 위해 우산을 씌어주던 턱돌이가 은근슬쩍 강민경의 어깨에 손을 얹더니 끝내 포옹을 하고 만 것. 이 장면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동영상을 캡처해 “턱돌이의 손이 강민경의 특정 신체부위에 닿았다. 명백히 성추행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강민경은 하루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턱돌 씨는 나쁜 짓 안했어요! 갑작스런 포옹에 조끔 놀라긴 했지만! 오해마세요”라고 설명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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