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고교자문단’은 전북지역의 인문계 고교, 전문계 고교, 농어촌지역 고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학담당교사 중심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교자문단은 향후 정기 및 수시 모임을 통해 본교 입학전형 및 고교-대학 연계 추진사업 등과 관련한 자문과 함께 고교와 대학 간의 네트워크 형성 강화 역할을 맡으며, 내년도에는 타지역 교사들도 자문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박동수 부총장은 이날 임명장 전달식에서 “고교자문단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의견과 더불어, 전주대학교,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잠재적 인재를 추천하고 고교와 대학 간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교자문단 위원은 동암고 김재찬, 성심여고 채석기, 신흥고 한방수, 유일여고 김정섭, 영생고 권승호, 전라고 주용환, 전일고 최강렬, 전주대사대부고 이형팔, 한별고 강성현 군산상고 최금수, 김제 덕암정보고 유재황,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송광용, 익산 전북기계공고 곽재근, 전주공고 최창일, 전주영상미디어고 김춘순, 전통문화고 이명자, 줄포자동차공업고 이재홍, 고창북고 임동균, 김제서고 김미숙, 남원여고 장경덕, 배영고 송인수, 부안고 고이석, 안성고 이혜경, 완주고 이찬규 등이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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