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전몰·순직 유가족 간담회
임실경찰서, 전몰·순직 유가족 간담회
  • 박영기
  • 승인 2010.06.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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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3일 강정순 전몰군경 미망인회 임실지회장 및 유가족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순직 경찰관 유가족 간담회’를 임실읍 이도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임실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순 회장 등 경찰유가족 22명을 초청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경의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였으며 쌀 및 기타 생활용품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양 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전몰·순직 경찰관들의 용기와 희생을 바탕으로 지금의 평온한 사회를 지킬 수 있었던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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