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익산관리역(역장 김미란)과 이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호)는 23일 글로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것을 공동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을 활성화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줄이는 환경지킴이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에 상호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란 익산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익산역과 이일여고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을 지키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