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김정대, 김순희, 윤지희 학생이 ‘2010년 제4회 국제헤어 피부미용 기능 경기대회’에서 각각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장상, 국회의원상, 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사)국제헤어피부미용중앙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일반인, 학생 등 2천여명이 참가해 베이직 피부미용, 헤어미용, 바디페인팅 등 각 부문에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했다.
미용피부관리과 학과장 최경옥 교수는 “올해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다 보니 대회경험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기량을 맘껏 발휘해 줘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출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보건대 미용피부관리과는 1999년 전북도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학생들에게 양질의 미용교육을 제공해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전북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올해 전북기능경기대회 은상 수상 등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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