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인공인 유치원생들에게 경찰관들의 업무를 직접 체험토록 기회를 제공한 부안경찰서는 유치원생들에게 112지령실로 초대해 112신고처리와 관내CCTV 영상을 체험토록 하고 유치장을 견학시켰다.
이어 112순찰차에 승차시키고 무전기, 수갑 등 경찰장구를 만져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흥미로운 경찰체험 시간을 제공했다.
교통조사계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유치원생 눈높이에 맞춘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설명으로 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송호림 서장은 "부안경찰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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