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비는 6.25전쟁 당시 지리산 전투에서 순직한 경찰관 40위의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5년 당시 인월면 故최정우씨가 1076평을 희사해 마련됐는데 지난해 남원시로부터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둘레석과 석축을 쌓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행사는 나유인 남원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 경찰서 관계자와 윤주진 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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