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지난해 추진됐던 농촌활력증진사업들에 대해 도(道)민간전문평가단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서면과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평가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무주천마향토사업은 사업추진 의지 및 실적 및 비전 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00% 친환경 품목인 천마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이 무주군 안성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청정무주의 이미지를 특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주천마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에서 향토산업육성 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라북도 공모에서도 농 · 식품 선도 클러스터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천마클러스터사업단을 구성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무주천마향토산업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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