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자는 뜻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후행사에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인 신영희 선생님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단결줄다리기 등 7개 종목의 체육행사와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각설이 공연, 면민 장기자랑 및 푸짐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줄을 이었다.
장강섭 면장은 기념사에서 “면 청사 신축, 체련공원 조성 등 부귀면민의 오랜 염원이 곧 이루어져 이제 곧 부귀가 달라지게 될 것이다”며 “돈 버는 농업을 위해 앞으로 더욱 벼농사 우렁이 농법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흑미, 찰벼 재배로 풍성한 부귀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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